The Kuma Shochu ~The origin of authentic shochu~
마시는 방법・즐기는 방법

구마소주의 마시는 방법・즐기는 방법

[스트레이트]

소주 자체의 맛을 느끼며 즐기는 음주 법.

소주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채(물을 타지 않음) 마시는 것이 스트레이트 입니다.소주를 약간 입에 넣어서 천천히 맛을 즐기는 것입니다.원액 원래의 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온더록]

상쾌한 청량감과 말끔한 맛으로 즐기는 음주 법.

글라스에 얼음을 넣고 그 위에 소주를 천천히 붓습니다.소주 맛이 마일드하게 되며 상쾌한 청량감을 즐길수 있으며 어떤 소주에도 맞는 음주법 입니다.

[미즈와리]

소주의 향기와 풍미를 물의 양으로 조절하며 즐긴다.

될수록 연수를 글라스에 부은 후 소주를 위에서 붓습니다.물과 소주의 비율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그러나 물이 많으면 농도가 낮아지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유와리]

술잔에 더운 물을 먼저 부어 넣는 것이 그 요령.히토요시・구마지방에서는 제일 인기적인 음주 법.

먼저 술잔에 뜨거운 물을 부어 넣은후 소주를 넣는 것이 그 요령입니다.더운물과 소주의 비율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만든후의 온도가 너무 뜨겁지 않게 주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칸/ 지키칸]

흘러넘치는 향기와 그 부드러움을 즐긴다.

스트레이트의 소주 혹은 사전에 만들어 둔 소주를 덥히든가(넷칸) 도자기병 등(유리병 등)에 넣어 덥혀 주세요.(지키칸).소주의 성분을 파괴 시키지 않고 감미와 부드러움을 즐길수 있습니다.그러나 너무 뜨거우면 풍미・향기가 휘발하여 버리기에 주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칸자록쿠]

구마소주를 즐기는 새 시대의 음주법.

덥힌 소주를 얼음에 붓습니다.덥혔을 때의 감미와 부드러움을 그대로 보존하여 청량감을 즐길수 있습니다.구마소주에 알맞춤한 음주법 입니다.

[쿨쇼트]

소주를 디저트 감각으로.

소주를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합니다.칵테일잔에 붓는 순간 샤베트 상태로 됩니다.그대로 혹은 시럽을 쳐 맛보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구마소주는 칵테일 베이스로도 즐길수 있습니다.진(Gin)과 보드카와는 또다른 재미난 칵테일을 만들수 있기에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음식

맛있는 소주는 요리도 맛지게 돋보여 준다.

쌀이 원료인 구마소주는 요리와도 잘 어울리며 일식,양식,중국식요리와 상관없이 잘 맞는 소주 입니다.

식사전 술로는 물론이고 식사중 술로도 요리에 맞춰 오유와리,스트레이트,록 등 개인취향에 따라 즐길수 있으며 요리 맛도 한결 더 돋구어 줍니다.
또 쌀 소주는 혈전을 녹이는 효소를 증가시키는 역할이 있어 맛있게 마시며 몸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떻게 당신의 소주를 마시겠습니까?

스트레이트

온더록

미즈와리

오유와리

넷칸・지키칸

칸자록쿠

쿨쇼트

칵테일 베이스로

 

구마소주를 즐기는 방법

구마소주 주기(酒器)(가라〈술병〉와 쵸크〈술잔〉)

쌀 소주,쌀 제품의 메카는 구마모토현 히토요시를 중심으로 한 구마지방이다.이 구마소주의 고향에서는 35 도,40 도 등 높은 농도의 술을 구마소주 주기(酒器) 가라〈술병〉라 하는 플라스크의 몸통에 긴 주둥이를 붙인것 같은 주기(酒器)에 부어 불에 덥혀 마십니다.구마소주 주기(酒器)인「쵸크」는 청주 컵보다는 작고 주둥이가 열려 있지 않습니다.옛날 소주는 되로 양을 계산하였으며 2 흡 5 작이 한 배(盃:잔)라 하였기에「가라」에는 정확히「2 흡 5 작」이 들어가게 만들어 졌기에 더운물을 부어도 여유가 있게끔의 용적을 갖고 있습니다.
가라〈술병〉도 쵸크〈술잔〉도 아리타 백색도자기가 인기가 있어 아리타에서 이 도자기를 굽는것은 구마지방만의 수요를 충족 시키기 위한것이라 합니다.
즉 가라〈술병〉와 쵸크〈술잔〉는 구마히토요시 지방에서만 사용 되어온 주기(酒器) 입니다.
구마의 소형 쵸크는 도수 높은 소주의 칸자게(덥힌 술) 냄새가 코를 찌르지 않고 그리고 「쵸크」〈술잔〉에 소주를 붓기에도 편리한 점도 있지만 더우기 고토쿠(일본식 난로)에 소주를 덥히기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또「쵸크」〈술잔〉외에 「소라규」라고 하는 독특한 모양도 있으며 이「소라규」라고 하는 주기(酒器)는 팽이처럼 밑이 뾰족하여 그대로 놔두면 넘어진다.그러기에 일단 잔에 술이 부어지면 다 마실 때 까지 잔을 놓을수 없습니다.술을 좋아하는 구마히토요시 특유의 풍속이라 할수 있습니다.
「소라」라고 술을 권하면 「규--!」하고 마신다. 「베카하이」의 일종. 베카하이는「○○할 것」이라 쓸 경우「可」라는 한자는 반드시 위로 적기에 밑에는 놔 두지 않는 컵이란 의미로 이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구마히토요시 지방 술석에서의 습관

소주를 마시기 시작할 때 먼저 제일처음의 한잔은 그대로 마시는 것이 아니라 난로 주위에서 마실 때는 난로의 한구석에,방에서 마실 때는 방의 한구석에,야외에서 마실 때는 앉은 장소의 어딘가에 「꼭 한방울을 떨군 후」에 마시는 것이 구마히토요시 지방의 옛날부터의 습관입니다.
먼저 신주(神酒)를 토지신(土地神)에게 올리고 그 은혜를 받는다는 신앙의 표시 일것입니다.